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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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창립
  • 이현주
  • 승인 2005.10.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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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창립예배... 이사장에 이태수목사 추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가 창립됐다.

지난 14일 인천기독교회관 강당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는 ‘민․군연합 민족복음화대성회 개최와 사랑의 온차운동, 인천지역 군종목사단 협력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도약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와 부천시, 김포시 일대를 담당하게 될 군선교연합 경인지회는 육․해․공군을 합쳐 2개 여단 3개 사단 이하 각 지역 군부대를 선교하게 된다.

이태수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예배에서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곽선희목사는 ‘나와 함께 기뻐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120년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에 의해 최초로 복음이 전파된 축복의 도시에 지회가 창립된 것을 감사하게 여긴다”며 "경인지역 복음화를 통해 군선교연합회의 숙원사업도 함께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이태수목사(부천 약대중앙교회)가 추대됐으며 지회장에 서승웅장로(십정교회), 총무 임형규목사(청산군인교회), 사무국장 오광열 안수집사(평화교회) 등이 선임됐다.

경인지회 이사장 이태수목사는 “각 이단사이비 종파들이 군에 침투하고 타종교의 군종장교파송 로비가 심해지는 때에 군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밝힌 뒤,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고 비전 2020을 실현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오는 2020년까지 국민의 75%인 3천7백만명을 전도, 기독교국가를 건설하자는 비전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온차운동을 중심으로 군인들을 위로하며 선교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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