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의 기도성령운동을 이끌고 있는 기도백석운동본부(본부장:조래자 목사)가 지난 15일 서울 방배동 총회관에서 올해 첫 ‘기도백석’ 기도회를 개최했다.
신학수 목사와 찬양팀이 인도하는 준비찬양 후 기도백석운동 본부장 조래자 목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먼저 예배를 드렸다. 총회 회의록서기 최도경 목사가 기도하고 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정영근 목사가 ‘생활을 변화시키는 힘’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영근 목사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 있게 목회해야 한다. 내가 변해야 환경도 변하고 다른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다”면서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생활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특히 생활의 변화를 일으킬 힘은 하나님께서 도우실 때 가능하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바른 기도를 드리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과 은밀한 기도가 있을 때 나 자신뿐 아니라 교회와 목회환경, 가정생활까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고 전했다.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와 기도백석운동본부 서기 김교순 목사가 광고하고, 정영근 목사가 축도한 후 참석자들은 기도제목을 붙들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기도회는 기도백석운동본부 총무 송영화 목사가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제46회기 총회를 위해’, ‘총회 산하 142개 노회, 9,700여 교회’, ‘백석학원’, ‘세계선교와 전쟁 종식’을 위해 뜨겁게 중보기도 했다.
또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4 강도사고시 합격자 연수교육, 3월 31일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서도 기도를 모았다. 다음 기도백석 기도회는 내달 7일 오전 10시 총회관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