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찬양에 백석인의 자부심 담아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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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찬양에 백석인의 자부심 담아 주님께 영광”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12.21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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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사모합창단, 지난 14일 창단연주회 가져
김진범 총회장, 윤미란 총장 등 참석해 격려
백석사모합창단 단원들이 지난 14일 창단연주회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백석사모합창단 단원들이 지난 14일 창단연주회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백석사모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지난 14일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3월말 첫 공식 모임을 가진 백석사모합창단은 9월 정기총회에서 총회 산하 기구로 결의됐으며, 이후 창단연주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왔다. 

창단연주회 단원으로서 사모들은 백석총회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수개월 동안 연습에 매진했고, 이날 창단연주회에서 관람객들의 찬사 속에 그 열매를 거뒀다. 

연주회에 앞서 축하의 시간부터 가졌다. 제1부총회장 김동기 목사가 여는 기도를 했으며, 김진범 총회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김진범 총회장은 “사모합창단은 46회기 정기총회에서 정식으로 결의돼 산하 기구로 창립했다. 수개월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공연까지 준비해 연주회를 개최하게 되어 총회장으로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백석의 사모님들이 귀한 찬양 사역을 하게 된 데 대해 찬사를 보낸다”며 “우리 하나님을 향해 극진히 찬양하는 백석사모합창단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은 “합창 연습시간이 은혜의 단비와 같이 행복한 시간이라고 들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로이 애쓰는 사모님들에게 비타민과 같이 활력소가 되고 기쁨으로 평안을 얻는 합창단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을 찾고 부르고 만나면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으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여호와께 영원히 기념이 되는 창단연주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휘자 허양 목사가 지도한 백석사모합창단은 열심히 준비해온 8개 곡을 선보였다. 

먼저 ‘찬양해 소리쳐’와 ‘사명’, ‘은혜 아니면’과 같은 익숙한 CCM으로 관객들의 마음과 시선부터 사로잡았다. 협연자로 참여한 바리톤 백진호는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주의 은혜라’, 합창단 부단장 소프라노 이온숙 사모는 익숙한 가곡 ‘꽃구름 속에’를 공연했다. 

백석사모합창단 단원들은 ‘눈’, ‘그대 있는 곳까지(E les tu)’, ‘주님 만드신 세상’을 비롯해,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며 ‘Silent night, holy night’와 ‘O Holy night’를 마지막으로 부르며 관객들과 하나되는 순간을 만들었다. 

공연 중간에는 소프라노 이지현이 쟈코모푸치니 오페라 쟈니스키키 중 ‘오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와 ‘참 좋으신 주님’을 연이어 불렀다. 최덕신의 곡 ‘시편 23편’을 지휘자이자 테너 허양 목사와 부단장이자 소프라노 이온숙 사모가 함께 부르기도 했다. 

합창단은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하고 가사가 아름다운 가수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영화 시스터액트 OST로 유명한 블랙가스펠 ‘I will Follow Him’도 부르며 관객들과 즐거운 호흡을 나눴다. 

백석사모합창단 단장 유영삼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세상이 주는 모든 것들을 포기하고 목회자와 동역하는 사모님들이 합창단으로 하나가 되어 힘을 얻고 있다. 사모님들이 찬양을 통해 존재 가치를 재발견하고 보배로운 존재임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백석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찬양하는 사모님들을 격려해주시고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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