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함으로 섬기는 46회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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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으로 섬기는 46회기 되길”
  • 이현주
  • 승인 2023.12.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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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4차 임원회, 지난 5일 연말연시 사업 논의
다음세대위원회 명칭 ‘교회학교위원회’로 변경 승인
백석총회 제46-4차 임원회가 지난 5일 열린 가운데 연말연시 사업들을 점검했다. 

예장 백석 제46회기 4차 임원회가 지난 5일 총회본부에서 열린 가운데 12~423일간 진행되는 ‘2024 목회자 영성대회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진범 총회장은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기도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노회단위로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라고 당부했다.

사무행정보고에 나선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는 헌법위원회 주관 정책포럼과 산하 기관 정기총회를 비롯한 내부 사업과 함께 군선교연합회 성탄절 사랑의 온차 보내기와 한교총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연내 진행됨을 보고했다.

영성대회 준비사항을 보고한 준비위원장 김동기 목사는 주요 강사를 비롯해 모든 순서가 확정됐다. 목회자들이 깊은 영성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새해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목회자 영성대회는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와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다. 대구동신교회 원로 권성수 목사의 생명사역특강과 전도세미나도 진행된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미주지역 순방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다음세대위원회를 <교회학교위원회>로 명칭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다음세대위원회(위원장:박응순 목사)위원회의 역할이 교회학교 교육사역에 있음에도 소속 교회들이 다음세대라는 포괄적인 단어로 인해서 교단 예배와 공과 사용에 미온적이라며 보다 현장성 있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임원회를 이를 수락해 <교회학교위원회>로 운영을 허락했으며 실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회무에 앞서 열린 예배는 서기 임요한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장권순 목사의 기도, 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설교가 있었다.

김 총회장은 임원은 모든 노회와 교회들을 돌보기 위한 직분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종이라며 겸손히 부족함을 깨닫고 낮은 자세로 섬겨라. 한마음 한뜻으로 섬기고 사랑의 끈으로 묵여 회기가 끝날 때 솔선수범해 섬긴 임원들이라는 칭찬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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