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항상 가성비 높은 단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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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항상 가성비 높은 단체였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11.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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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창립 18주년 감사예배
이사장 취임식도 거행, 제5대 이사장 이장호 목사 취임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가 지난 6일 창립 18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이사장 취임식 예식을 거행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가 지난 6일 창립 18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이사장 취임식 예식을 거행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가 단체 설립 18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현장에는 기독교 사립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 지도자 약 9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서양 악기들을 이용해 찬양하는 연주팀 ‘앙상블 토브’가 특별공연으로 섬겼다.

감사예배는 성균관대 유재봉 교수(교육학과)가 인도하는 가운데 연구소 2대 이사장을 지낸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전 대표)가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는 학교’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동호 목사는 “시무 교회에서 후원했던 단체들 가운데 가장 가성비가 높은 단체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였다”고 회고하면서 “인풋(input)은 조금인데, 아웃풋(output)은 너무 많았다. 18년이 지난 후에 우리 한국에 이만한 연구소가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예배에서 기도는 연구소 이사 은혜샘물교회 윤만선 목사, 축도는 주님의교회 김화수 목사가 맡았다.

감사예배 후에는 이사장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4대 이사장 정태일 목사(사랑방공동체학교)가 이임하고, 제5대 이사장으로 이장호 목사(높은뜻광성교회)가 취임했다.

한편, 2005년 10월 창립예배 후 2006년 본격 문을 연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하나님의 교육이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고통의 교육을 희망의 교육으로 바꾸는 하나님의 교육 비전을 제시한다”며 참된 기독교 가치관 중심의 교육을 위해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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