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정암신학강좌, 11월 7일 온누리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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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정암신학강좌, 11월 7일 온누리교회 개최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3.10.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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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그 본래의 의미를 찾아서’ 주제로

제35회 정암신학강좌가 오는 11월 7일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 목사)에서 개최된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정암신학연구소(소장:김병훈 박사)와 합신 총동문회(회장:김성규 목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정암신학강좌는 ‘창세기, 그 본래의 의미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예배는 총동문회장 김성규 목사(대구동남교회)의 사회로 총동문회 부회장 도지원 목사(예수비전교회)의 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이철호 목사(부평강성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총동문회 고문 신종호 목사가 축도한다.

제1강좌는 기동연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가 ‘창세기, 정암이 본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강의한다. 제2강좌는 홍규식 교수(개신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가 ‘아브라함 언약의 역동성–자가 실행과 위협, 그리고 성취’란 제목으로 특강을 펼친다.

제3강좌는 증경총회장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목사)가 ‘고려파 초기 박윤선의 신학적 긴장’이란 제목으로 발표하며, 제4강좌는 김진수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가 ‘창조와 하나님의 안식–창세기 1:1-2:3의 신학’이란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암신학강좌 참석자들을 위해 온누리교회에서 저녁식사를 제공하며, 총동문회에서는 강의 책자와 기념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좌는 유튜브 ‘온누리교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김성규 총동문회장은 “혼란한 시대에 바른 신학과 바른 삶을 가르쳐 주신 믿음의 선배 정암의 자취와 숨결, 그리고 영적 기운을 맛보고 싶은 깊은 중심을 담아 이 소중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축복의 시간에 귀한 동문들과 동역자들을 초대하니 꼭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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