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추석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 풍성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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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추석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 풍성한 ‘나눔’ 실천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10.10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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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8,000 상자 및 온누리 상품권 등 취약계층에 전달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이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과 나눌 명절 나눔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있다.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장만희)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3 구세군 추석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구세군의 추석 나눔은 전통시장과 전국 구세군 시설과 교회를 통해 진행됐다.

구세군은 전국 구세군 시설과 교회를 중심으로 오뚜기와 콜라보레이션해 제작한 라면 나누면’ 8,000 상자를 취약계층과 나눴다. 아울러 전국 구세군 무료급식소를 통해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쌀 선물세트 800여 개를 전달했다.

, 금융감독원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금융권 4개사(IBK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와 함께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나눴다.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총 9,0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국 20여 구세군 사회복지시설과 교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구세군 관계자는 매년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마다 소외 이웃을 위한 명절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연중 이어지는 다양한 행사로 취약계층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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