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교회와 사회 잇다 ‘새참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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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교회와 사회 잇다 ‘새참음악회’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03.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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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총회문화법인, 지난 21일 광명교회서 39차 공연

통합 총회문화법인(이사장:주승중 목사)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 새참음악회를 올해도 이어갔다.

총회문화법인은 지난 21일 광명교회(담임:박재학 목사)에서 운영하는 카페 아카페에서 제39차 새참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베이시스트 이건승과 재즈피아니스트 민세정이 출연해 베이시스트가 들려주는 진짜 콘트라베이스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광명교회는 공연에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새참음악회는 지역의 문화 거점인 교회의 공간에서 동네주민이 편하게 산책하다 만나는 새참같은 작은 음악회를 컨셉으로 기획됐다. 음악을 통해 교인, 지역주민, 지역의 목회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갖고 장기적으로 소통의 장을 만들어 교회가 지속가능한 문화목회로 한걸음 내딛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2022년까지 전국 각지에서 38번의 공연이 이뤄졌으며 올해도 광명교회를 시작으로 오는 49일 천안동산교회(담임:김영일 목사), 412일 서귀포 제주상효교회(담임:이민재 목사), 418일 서울 연동교회(담임:김주용 목사) 등 총 16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참음악회에는 세계적인 바리톤 이응광, 피아니스트 이소영, ‘콰르텟 수의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트롬보니스트 이한진, 재즈피아니스트 민세정, 베이시스트 이건승, 메조소프라노 이주영, 바리톤 김민성, 기타와 바이올린 듀오 기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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