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미주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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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미주대회 열린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2.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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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주년 준비위, 오는 3월 6~8일 미국 LA 방문
임원회도 미주 순방 간담회…강도사고시도 진행

총회 설립 45주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미주지역 총회원과 백석학원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된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는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LA에서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미주대회’를 개최한다. 미주대회에는 북미지역과 캐나다 내 5개 노회가 함께하게 된다.

45주년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는 “45년 역사를 지나오는 동안 백석의 이름으로 우리는 한 동문이고 같은 교단의 목회자들”이라며 “미주대회에 모두 모여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에 감사하며 풍성한 기쁨을 나누자. 개혁주의생명신학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일에 마음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미주대회는 올해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사업을 해외 총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의미가 크며, 개혁주의생명신학 세계화를 향한 발걸음의 일환으로 의미가 있다. 

미주대회 첫째 날에는 45주년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영성 집회가 개최된다. 영성집회에는 총회 순방단과 미주지역 노회원 등이 함께 말씀과 기도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날 오전에는 백석대학교 성종현 교수가 두 차례에 걸쳐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진수를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총회 사역과 45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총회 현안과 사역, 규정 등과 관련해서는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설명하고, 백석학원에 대해서는 성종현 교수가 안내한다. 45주년 기념사업은 양병희 목사가 직접 소개하면서 동참을 격려할 전망이다. 이튿날 저녁에도 영성집회가 열리며 기도성령운동본부장 백대현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총회 임원회도 미주지역 순방단을 구성해 45주년 기념 미주대회에 함께하게 된다. 임원회는 미주지역 노회와 노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맘 때쯤 순방을 추진해왔고, 이번 45주년 기념 미주대회에 함께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했다. 

총회 임원회는 이튿날 오후 미주지역 노회원들을 만나 대화하는 간담회를 진행하며, 총회 고시위원회가 주관하는 강도사고시도 실시될 예정이다.

45주년 준비위 상임총무 임요한 목사는 “국내외 우리 총회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45주년의 기쁨과 감격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이번 미주대회를 추진하게 됐다. 45년 역사를 넘어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전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동력을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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