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성시화운동 MOU, “이주민 선교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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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성시화운동 MOU, “이주민 선교 위해 협력”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11.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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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KWMA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 선교사·KWMA)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상명령 수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5CTS 빌딩 9KWMA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WMA 강대흥 사무총장과 정용구 목사, 성시화운동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와 성시화아카데미 학장 김철해 박사 등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국내외 성시화운동을 위한 교회와 선교단체의 협력 평신도 선교 자원 동원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사말을 전한 김철영 목사는 세계선교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KWMA와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성시화운동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한국 성시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성시화운동은 1972731일부터 84일까지 춘천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된 후 지금은 전국과 해외 국가들에서 도시 단위로 사역을 하면서 복음전도와 사회책임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코로나19 상황에서는 70여국가 선교사님들에게 마스크와 의류(언더웨어)를 지원했고, 국회의원선거, 대통령선교, 지방선거에서 중앙선관위의 협업단체로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성시화운동의 사역을 설명했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국내에 들어와 있는 250만 명의 이주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그런데 이주민들이 국내에 오래 정착하고 한국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그리스도 안에 하나가 되는 것이 바로 성시화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사실 이번 MOUKWMA가 먼저 제안했다. 성시화운동본부에서 지역 이주민이나 시민들이나 한 지역을 성시화 하는 데 우리가 서로 협력하는 것이 다른 단체에 하나님 나라의 귀한 본이 된다고 생각해서 업무협약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강 사무총장은 해외 선교사 파송하는 일이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비롯해 여러 상황에 의해 부진한 가운데 있다이러한 때에 성시화운동본부와 KWMA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연합해서 국내에 많이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과 시민들을 그리스도께 돌아오게 하는 가치 있는 협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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