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총회 사업도 ‘기지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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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총회 사업도 ‘기지개’ 활짝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4.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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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국, 내달 9~11일 전국노회 신임원 워크숍
코로나19 이후 첫 전국 노회대항 체육대회도 개최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대부분 방역수칙이 해제되면서 총회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 

총회 교육국(국장:김태규 목사)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2022년 전국노회 신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국노회 신임원 워크숍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년 동안 단 한명의 확진자 없이 안전하게 개최된 바 있다. 교육국장 김태규 목사는 “새롭게 임원으로 선출된 전국 노회 목사님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여전히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숍 개회예배는 9일 오후 2시 드려지며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교육국장 김태규 목사가 인사와 함께 교육 개요를 설명하게 된다. 

첫날에는 총회 생명나눔 헌혈운동본부 유영삼 목사가 헌혈운동을 소개하고, 백석대학교 곽노윤 입학관리처장과 공규석 교목본부장이 학교를 홍보하며, 총회 유지재단 사무국장 나상운 목사가 재단 가입절차를 안내한다. 

주안중앙교회 박응순 목사와 왕성교회 박윤민 목사가 특강하고, 저녁에는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영성집회를 인도한다. 둘째 날에는 상비국과 위원회 교육, 부서별 교육, 개혁주의생명신학 특강이 진행되며, 총회 45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가 기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저녁에는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를 주제로 특강한 후 저녁 영성집회에서는 증경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신임원의 사명’을 주제로 영성집회 말씀을 전한다. 폐회예배는 증경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문화체육국이 3년 만에 오는 6월 30일 전국노회 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국이 3년 만에 오는 6월 30일 전국노회 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국(국장:박덕수 목사)은 사회적 거리두기 위무화 조치가 해제되면서 마침내 전국노회 대항 체육대회가 열리게 됐다. 제8회 총회장배 체육대회는 6월 30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기로 하고 준비에 돌입했다. 

체육대회 종목은 배구 9인제 경기, 족구 5인제 경기, 탁구 남자 복식과 여자복식, 단식경기이며 종목별 점수를 계산해 종합우승, 준우승, 3등에게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 신청접수는 5월 31일(화) 오후 5시까지 문화체육국장 박덕수 목사와 총무 정도수 목사에게 할 수 있으며, 참가선수 신청서는 이메일(jds2982@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박덕수 목사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각 노회별 단합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길 바라며, 목회 활성화를 위해서도 유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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