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 9월 총회 준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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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 9월 총회 준비 ‘스타트’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1.04.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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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7일 강원 지역에서 워크숍 진행
정영근 부총회장 “주요 현안 철저히 검토”

총회 임원회가 지난 5~7일 강원도 삼척 등지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임원회 회의록 점검과 9월 총회 준비를 시작했다. 

정영근 제1부총회장을 중심으로 워크숍에 참여한 임원들은 44회기총회를 9월 둘째 주간에 개최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면서 대면을 원칙으로 준비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도 염두에 두고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또 올해 총회장과 부총회장, 사무총장 등 선거가 진행됨에 따라 후보추천위원회가 차질 없이 모일 수 있도록 선거 일정도 점검했다. 

총회 때 다룰 주요 안건으로 헌법과 규칙 부분에서 개정할 부분은 없는지 임원회 차원에서 다루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화해조정의 건에 대해서도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43회기 주요 일정으로는 차기 총회 장소와 일정을 결정할 실행위원회가 4월에 예정되어 있고, 봄 정기노회가 끝나는대로 신임원 워크숍이 교육국 주최로 진행된다. 5월에는 노회대항 체육대회, 정책포럼이 열린다. 정책포럼은 정치국과 지역조정위, 미래발전위, 교단발전위 등이 연합으로 추진한다. 

6월에는 사모세미나와 농어촌목회자부부 위로회가 열리며, 7월 실행위원회와 감사위 포럼, 8월 정기감사 및 공천 등의 일정이 잇달아 진행된다. 

정영근 부총회장은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요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9월 총회를 앞두고 총회 주요 현안을 세밀히 점검하고 진행 과정 속에서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임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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