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소외 어린이 돕는 ‘크리스마스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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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외 어린이 돕는 ‘크리스마스 노래’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0.11.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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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기부송 ‘해피 미리 크리스마스’ 발매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이 가수 로코베리, 스텔라장과 함께 전 세계 빈곤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노래를 선보였다.

한국컴패션은 지난 12일 오후 6'해피 미리 크리스마스' 음원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를 시작했다. 이 음원은 가난 때문에 크리스마스의 기쁨에서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에게 추억을 선물해주자는 의미를 담은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해피 미리 크리스마스는 컴패션의 오랜 후원자인 가수 겸 프로듀셔 로코베리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음원 수익금은 캠페인 기금에 보태져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크리스마스 선물금은 학용품, 신발, , 식용유 등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필요 물품을 사는 데 사용한다.

로코베리는 모든 사람들이 기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가난 가운데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같은 음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텔라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상황 가운데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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