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회, 안양충신교회 임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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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노회, 안양충신교회 임직식 거행
  • 이석훈
  • 승인 2020.11.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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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안수집사2명 권사 3명 등

안양충신교회는 지난 15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직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안양충신교회는 지난 15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직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노회 산하 안양충신교회(담임:박종호 목사)는 지난 15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드려진 이날 예배를 통해 김성조 윤명현 안수집사, 이영현 오순희 최종미 권사, 민해순 집사가 임직을 받았다.

박종호 목사는 “특별히 추수감사주일에 임직식을 은혜 가운데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오늘의 임직식을 계기로 지역을 섬기고 복음화 시키며 교회의 사명 감당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노회 서기 홍영화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김경완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배병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설교와 만안시찰장 조봉석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정영근 목사는 ‘부르심을 따라 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직분을 받은 임직자들과 담임목사,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하나님이 지명하고 부르셔서 임직을 받았기에 직분에 맞게 살아야 한다. 부름받은대로 살기 위해서는 첫째로 억지로라도 맡겨진 십자가를 져야 하고, 두번째는 예수님의 좌우편에 있어야 하며, 세 번째는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박종호 목사의 사회로 임직자 소개와 서약에 이어, 집사와 권사 안수기도 및 악수례, 집사를 위한 기도와 공포가 있었으며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이날 임직식을 축하하며 증경노회장 문봉종 조숙래 목사의 권면과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 서기 이진해 목사, 노회장 김성구 목사, 증경노회장 곽진현 김성용 장권순 정진우 박세현 배극수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복음가수 김동국 목사의 축가가 있은 후 임직자들의 기념품 증정과 임직자 대표로 김성조 안수집사가 인사 및 광고를 하고 직전노회장 김문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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