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필연… 다양한 의견 발전시키는 소통의 시대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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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 필연… 다양한 의견 발전시키는 소통의 시대 열어야”
  • 이인창 부장
  • 승인 2020.02.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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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32주년 특별대담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대표회장 최이우 목사 / 종교교회 담임

1900년 설립된 종교교회는 광화문과 경북궁에 인접한 유서 깊은 교회다. 종교교회는 당시 종침교(琮琛橋) 부근에 새 예배당을 지으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교회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굴곡을 현장에서 지켜봐온 종교교회는 늘 한자리에서 복음의 뿌리를 견고하게 내렸다.

2003년 부임해 17년 동안 종교교회를 담임해온 최이우 목사가 지난 1월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교회 복음주의 운동의 부흥을 기대하게 한다. 본지는 창간 32주년을 맞아 최이우 목사를 만나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이 시대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복음의 위기, 초갈등 사회라는 세태 속에서 광화문광장 바로 옆에서 지켜본 최이우 목사의 답변이 궁금하다.
<편집자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교회 복음주의 운동을 이끄시게 되셨습니다. 목사님은 처음 복음을 어떻게 접하셨습니까?가족 중에서 제가 크리스천 1호입니다. 불교의 중심지 경주에서 나고 자라 제 주변에 예수를 믿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통도사에 소풍을 갔다가 스님이 되겠다고 결심도 했었어요. 저렇게 살면 참 좋겠다는 동경이었던 같습니다. 방학이 끝나면 출가하겠다고 가족의 동의까지 받아두었습니다. 그러다 하나님께서 가긴 어딜 가냐고 붙잡으셨어요. 1968년, 아주 열심히 예수를 믿는 짝궁에게 전도를 받고 승려를 포기했고 지금 목사가 된 것입니다. 고향 교회의 담임목사님께서 일반 대학보다 곧바로 신학대학교를 진학하라고 하셔서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인도하셨습니다.한국교회 위기가 복음주의 위기라고 합니다. 특별히 우리 사회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분열이 상당합니다. 초갈등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정치든 교회든 결함이 있고 부족하기 때문에 갈등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 다른 소리를 내더라도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같이 잘 핸들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통합’입니다. 최근 하버드대 에이미 애드먼드 교수의 ‘두려움 없는 조직’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는 갈등이 없는 사회는 발전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자기 소견을 각자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동체에서 갈등이 일어나지만 오히려 건강한 대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갈등은 우리 사회가 굴러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인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초갈등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과정으로 보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반대의견은 언제나 있습니다. 그 의견을 어떻게 수용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논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의견을 제시해서 피해를 입을까 걱정을 하는 두려운 조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나 사회 모두 자유롭게 자기 의견을 제시하는 두려움 없는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한복협은 ‘현 시국과 한반도 미래에 대한 선언문’을 지난 1월 발표했습니다. 한복협 내 다양한 의견수렴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선언문은 어떤 의미에서 나온 것일까요?우리 사회 갈등의 골이 깊다보니 종교가 통합적 기능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와 지난 10월부터 선언문을 준비했습니다. 경향성으로 보면 보수에 더 가깝습니다. 사실 시국선언문을 정부 여당 편에서 내는 일은 없습니다. 언제나 재야세력이나 야당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저도 학생 때 시위도 많이 하고 감신대 학생회장일 때, 정부에 반대하다 유치장에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국선언문은 현 정부가 진보 성향이다 보니 보수적 내용이 담긴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양한 견해를 피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라를 위해 목소리를 낸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종교교회는 1900년 설립된 한국교회사에서도 중요한 교회입니다. 담임목회를 하면서 소통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습니까?중요한 것은 시스템이고 태도라고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에 교회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아침에 임시기획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담임목사가 알아서 결정할 수 있지만, 우리 교회는 절대 혼자 결정하지 않습니다. 교회 내 담당자들의 견해를 먼저 듣고 충분히 토의한 후 결정을 내립니다. 기획위원회를 앞두고 장로님들은 주일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기도회를 갖고, 저녁예배 후 회의를 합니다. 충분한 토의가 이뤄지고 이견이 있을 때는 중재안을 냅니다. 수용되지 않으면 무조건 보류하고 더 기도합니다. 이렇게 하면 논쟁을 벌이지 않아도 됩니다.종교교회는 북한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한반도 상황을 고려하면 한국교회가 동참해온 대북 인도적 지원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교회는 이런 때 무엇을 해야 할까요?교회는 인도적 지원에 대해 계속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정부를 향해서도 우리의 의견을 제시해야 합니다. 지금 한국 사회를 보면서 ‘나라가 망하는 것 아니냐’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절대 그렇게 방치하시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하나님을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결정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평가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북한을 적이라고만 생각하면 통일은 요원해져 버립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북핵이 없어야 평화가 찾아오다는 것에는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핵이 있어야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국민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김정은은 지도자로서 최악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더더욱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기고 사랑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운영하는 통일선교학교에는  매년 6월 150개 속회에서 700여 명이 모입니다.전 교인들에게 통일공과를 만들어 나눠주고, 4주 동안 모임에서 함께 공부하고 기도합니다. 이처럼 통일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고, 우리의 간절함이 끝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에 가짜뉴스가 너무 많이 유통되고 있고, 교회공동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짜뉴스 문제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저에게도 가짜뉴스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 대해 동요되진 않습니다. 가장 근본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것은 정말 나쁜 행동입니다. 자제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가짜뉴스를 받은 사람들이 쉽게 동요하지 말고. 확인도 되지 않은 얘기들을 퍼 나르지 않아야 합니다. 결국에는 뉴스를 분별하는 것도 가치관의 문제겠지요. 정확한 가치관으로 뉴스를 읽어야 분별이 가능하니까요. 특히 목회자들이 설교를 하면서 가끔 가짜뉴스를 인용하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는 큰 책임이 따릅니다. 정확하지 않은 설교 예화나 가짜뉴스는 혼란을 부추깁니다. 뉴스를 공유하고 싶다면 사실을 확인해야 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창간 32주년을 맞은 기독교연합신문과 독자,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우리가 초갈등 사회를 살고 있는 이유는 서로를 적으로만 생각해서입니다. 적을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일부 목회자들까지 가세해서 싸우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이 정말 건강한 기사,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다는 기사들을 많이 실어주길 부탁합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건강한 대안을 제시하는 비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독자들이 한국교회 대해,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 희망을 가지고 기도하고 나눌 수 있는 신문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신문이 32년 동안 왔다는 것은 생명력이 정말 강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교회를 살리는 신문’이라는 모토를 잘 지켜나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이인창 부장
한복협 대표회장에 취임한 종교교회 최이우 목사는 경청과 수용, 토론 등의 방법으로 교회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교회 복음주의 운동을 이끄시게 되셨습니다. 목사님은 처음 복음을 어떻게 접하셨습니까?

가족 중에서 제가 크리스천 1호입니다. 불교의 중심지 경주에서 나고 자라 제 주변에 예수를 믿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통도사에 소풍을 갔다가 스님이 되겠다고 결심도 했었어요. 저렇게 살면 참 좋겠다는 동경이었던 같습니다. 방학이 끝나면 출가하겠다고 가족의 동의까지 받아두었습니다. 그러다 하나님께서 가긴 어딜 가냐고 붙잡으셨어요. 1968년, 아주 열심히 예수를 믿는 짝궁에게 전도를 받고 승려를 포기했고 지금 목사가 된 것입니다. 고향 교회의 담임목사님께서 일반 대학보다 곧바로 신학대학교를 진학하라고 하셔서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인도하셨습니다.


한국교회 위기가 복음주의 위기라고 합니다. 특별히 우리 사회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분열이 상당합니다. 초갈등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정치든 교회든 결함이 있고 부족하기 때문에 갈등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 다른 소리를 내더라도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같이 잘 핸들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통합’입니다. 최근 하버드대 에이미 애드먼드 교수의 ‘두려움 없는 조직’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는 갈등이 없는 사회는 발전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자기 소견을 각자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동체에서 갈등이 일어나지만 오히려 건강한 대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갈등은 우리 사회가 굴러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인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초갈등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과정으로 보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반대의견은 언제나 있습니다. 그 의견을 어떻게 수용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논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의견을 제시해서 피해를 입을까 걱정을 하는 두려운 조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나 사회 모두 자유롭게 자기 의견을 제시하는 두려움 없는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한복협은 ‘현 시국과 한반도 미래에 대한 선언문’을 지난 1월 발표했습니다. 한복협 내 다양한 의견수렴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선언문은 어떤 의미에서 나온 것일까요?

우리 사회 갈등의 골이 깊다보니 종교가 통합적 기능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와 지난 10월부터 선언문을 준비했습니다. 경향성으로 보면 보수에 더 가깝습니다. 사실 시국선언문을 정부 여당 편에서 내는 일은 없습니다. 언제나 재야세력이나 야당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저도 학생 때 시위도 많이 하고 감신대 학생회장일 때, 정부에 반대하다 유치장에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국선언문은 현 정부가 진보 성향이다 보니 보수적 내용이 담긴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양한 견해를 피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라를 위해 목소리를 낸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복협 대표회장 최이우 목사. "갈등이 생겼을 때는 리더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상대를 죽일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포용력이 큰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한복협 대표회장 최이우 목사. "갈등이 생겼을 때는 리더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상대를 죽일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포용력이 큰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종교교회는 1900년 설립된 한국교회사에서도 중요한 교회입니다. 담임목회를 하면서 소통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고 태도라고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에 교회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아침에 임시기획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담임목사가 알아서 결정할 수 있지만, 우리 교회는 절대 혼자 결정하지 않습니다. 교회 내 담당자들의 견해를 먼저 듣고 충분히 토의한 후 결정을 내립니다. 기획위원회를 앞두고 장로님들은 주일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기도회를 갖고, 저녁예배 후 회의를 합니다. 충분한 토의가 이뤄지고 이견이 있을 때는 중재안을 냅니다. 수용되지 않으면 무조건 보류하고 더 기도합니다. 이렇게 하면 논쟁을 벌이지 않아도 됩니다.


종교교회는 북한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한반도 상황을 고려하면 한국교회가 동참해온 대북 인도적 지원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교회는 이런 때 무엇을 해야 할까요?

교회는 인도적 지원에 대해 계속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정부를 향해서도 우리의 의견을 제시해야 합니다. 지금 한국 사회를 보면서 ‘나라가 망하는 것 아니냐’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절대 그렇게 방치하시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하나님을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결정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평가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북한을 적이라고만 생각하면 통일은 요원해져 버립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북핵이 없어야 평화가 찾아오다는 것에는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핵이 있어야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국민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김정은은 지도자로서 최악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더더욱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기고 사랑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운영하는 통일선교학교에는  매년 6월 150개 속회에서 700여 명이 모입니다.전 교인들에게 통일공과를 만들어 나눠주고, 4주 동안 모임에서 함께 공부하고 기도합니다. 이처럼 통일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고, 우리의 간절함이 끝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이우 목사는 매일 일기를 쓰고, 시간이 날 때마다 서예를 취미로 하고 있다. 120년 역사의 교회에서 목회하면서 그가 중요하게 강조한 것은 교회 공동체의 시스템과 태도라고 강조했다.
최이우 목사는 매일 일기를 쓰고, 시간이 날 때마다 서예를 취미로 하고 있다. 120년 역사의 교회에서 목회하면서 그가 중요하게 강조한 것은 교회 공동체의 시스템과 태도라고 강조했다.

우리 사회에 가짜뉴스가 너무 많이 유통되고 있고, 교회공동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짜뉴스 문제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저에게도 가짜뉴스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 대해 동요되진 않습니다. 가장 근본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것은 정말 나쁜 행동입니다. 자제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가짜뉴스를 받은 사람들이 쉽게 동요하지 말고. 확인도 되지 않은 얘기들을 퍼 나르지 않아야 합니다. 결국에는 뉴스를 분별하는 것도 가치관의 문제겠지요. 정확한 가치관으로 뉴스를 읽어야 분별이 가능하니까요. 특히 목회자들이 설교를 하면서 가끔 가짜뉴스를 인용하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는 큰 책임이 따릅니다. 정확하지 않은 설교 예화나 가짜뉴스는 혼란을 부추깁니다. 뉴스를 공유하고 싶다면 사실을 확인해야 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창간 32주년을 맞은 기독교연합신문과 독자,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초갈등 사회를 살고 있는 이유는 서로를 적으로만 생각해서입니다. 적을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일부 목회자들까지 가세해서 싸우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이 정말 건강한 기사,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다는 기사들을 많이 실어주길 부탁합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건강한 대안을 제시하는 비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독자들이 한국교회 대해,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 희망을 가지고 기도하고 나눌 수 있는 신문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신문이 32년 동안 왔다는 것은 생명력이 정말 강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교회를 살리는 신문’이라는 모토를 잘 지켜나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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