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운동연대, 후원의 날 행사 연다
상태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후원의 날 행사 연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9.27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0월 1일 동숭교회

창조세계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가 오는 101일 동숭교회에서 후원의 날 행사를 연다.

기후변화와 생태위기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올해는 오병이어!’라는 주제로 기환연이 37년간 집중해왔던 환경운동과 선교사역에 대해 나누게 된다.

특히 행사에서는 사막화 방지를 위한 몽골 은총의 숲 조성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후원을 보낸 한국교회를 대표해 기쁜교회(담임:손웅석 목사)에 감사패를 증정하며, 강원 지역 난개발과 환경파괴에 맞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박성율 목사(작은촛불교회)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정연진)에서 몽골 생태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가수 홍순관 씨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한편,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주도하고 환경운동에 앞장서는 교회를 발굴, 녹색교회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몽골 은총의 숲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환경현안 대응 사업, 한국교회환경연구소를 통한 도서발간 및 각종 세미나를 통해 교회를 푸르게, 세상을 아름답게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