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소르기 목사가 말하는 ‘예배’의 모든 것
상태바
밥 소르기 목사가 말하는 ‘예배’의 모든 것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8.08.29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갓 콘퍼런스’ 31~9월 1일 중앙감리교회

세계적인 예배 사역자이면서 저술가인 밥 소르기(Bob Sorge) 목사가 함께하는 갓 콘퍼런스가 열린다. 예배 사역자라면 꼭 참석해야 할 콘퍼런스다.

‘2018 갓 콘퍼런스’. 갓무브먼트(GODmovement) 주최로 오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서울 중앙감리교회에서 열리며, 지난 2월 예배 사역자 밥 피츠 목사를 초청해 서울 서부제일교회에서 열린 콘퍼런스 이후 두 번째다. 주제는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을 만나는 온전한 예배와 함께 세계적인 예배의 흐름과 한국 교회의 다양한 예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콘퍼런스의 모든 강의와 찬양들은 예배에 초점을 맞춘다. 밥 소르기 목사는 ‘예배의 시작(The Origins of Worship)’, ‘예배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감이다(Worship is Drawing Near to God)’를 주제로 강의하면서, 예배의 주체이신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된다.

찬양의 실제를 보면서 함께 찬양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명식, 아름다운 거리가 스페셜 퍼포먼스를 공연하고, Cfive 워십, 조이 크라운 워십, LOW 워십, 시티 오브 워십, 리얼 워십, 중앙감리교회 워십팀 등 여섯 개의 워십팀들은 각기 다른 비전을 공유하면서도 하나님을 향한 예배라는 공동의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한국 교회의 예배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하게 한다.

밥 소르기 목사는 영향력 있는 찬양 인도자로 활동하던 중 앓게 된 성대 접촉성 궤양으로 인해 목소리의 대부분을 잃어 인생과 목회생활 전반에 위기를 겪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나 세계적인 예배자요 저술가가 됐다. 한국에서는 1997년과 2015년에 ‘찬양으로 가슴 벅찬 예배’, ‘하나님이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가 발간됐다.

콘퍼런스를 여는 갓무브먼트는 평신도 사역자들의 자발적 프로젝트. 밥 피츠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첫 번째 콘퍼런스를 열고, ‘나의 백성이’ 라이브 실황 녹음을 진행하기도 했다.

갓콘퍼런스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 goo.gl/WQLAiV)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02-6465-1345)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