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대신총회 '2016 영성대회' 1,500여 목회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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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대신총회 '2016 영성대회' 1,500여 목회자 참석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11.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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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되어 한국교회 부흥 주도하길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가 ‘2016 총회 영성대회’를 열고 선교사명을 결단하는 한편,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중추적 교단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컨벤션호텔에서 열린 영성대회는 1천500여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이종승 총회장은 “분열로 얼룩진 한국교회에 ‘교단 통합’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린다”며 “목회자들이 먼저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되어 한국교회 부흥을 주도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영성대회를 통해 세워진 총회의 비전이 한국교회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복음통일과 세계선교로 열매 맺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대신총회는 영성대회 기간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미스바에 모인 백성들처럼 기도로 모든 것을 해결하자며, 대한민국이 도약하는 재기의 기회로 만들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영성대회는 목회자들의 간증과 특강, 그리고 영성부흥집회와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졌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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