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백석학원이 설립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백석학원 산하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신학원 등 4개 대학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며, 기독교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1일 열린 감사예배는 40년 역사를 기념하면서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육영 40년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장종현 목사는 “우리 학원의 40년 역사는 사람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설교를 전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지금은 주님 앞으로 돌아올 때이며, 하나님 앞에 헌신할 때이자 전도할 때”라며 “백석학원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면 지금 결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학교 설립에 공헌한 설립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교계 인사들의 축하도 전해졌습니다.
한국중앙교회 최복규 목사와 대신 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세계복음화에 앞장서는 백석학원이 되라고 격려했습니다.
1976년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서 대한복음신학교로 시작된 백석학원은 천안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서울에 백석신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등 4개 대학으로 확장됐으며,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학원복음화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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