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생들이 개강을 앞두고 영성수련회로 새학기를 준비했습니다.
백석대 신대원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백석연수원에서 영성수련회를 열고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서는 사명자들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수련회 주강사로는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와 정남중앙교회 류춘배 목사가 초청됐습니다.
지난 26일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류춘배 목사는 “누구나 목사가 될 수는 있지만, 모두 하나님께 특별한 쓰임을 받는 것은 아니라”며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 되어 성도들의 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신대원생들의 사역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선택특강이 진행됐습니다.
백석 신대원은 지성과 영성이 균형을 갖춘 신학교육을 위해 수업전 기도회와 개강 전 영성수련회로 수업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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