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장회의, 교단장협의회 복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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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회의, 교단장협의회 복원키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5.07.03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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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CCMM빌딩서 회동…7개 교단 전권위 세워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 복원을 위한 교단장회의가
지난달 3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예장합동 백남선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모두 21개 교단의 총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주최측은 유인물을 통해 2001년 제작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 정관을 실어 배포하는 등
기존의 교단장협의회의 정통성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 복원에 대한 합의 도출과 함께
모임 명칭을 교단장회의로 정했습니다.

이밖에 예장합동과 통합, 백석, 기감, 기장, 기성, 기하성 등 지난 2월에 모였던 7개 교단 대표들을
전권위원으로 세워
향후 구체적인 사안들을 결정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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