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석훈 기자)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4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이 지난 18일 여전도회관에서 거행돼 재소자들의 교정교화에 힘쓰는 교정공무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청주여자교도소 설옥희 교위, 의정부교도소 한상권 교위, 김천소년교도소 황영복 교위, 경북북부3교도소 박연봉 교위, 순천교도소 서갑연 교위 등 5명이 법무부로부터 추천을 받아 모범교정공무원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1백만원의 상금과 상패, 그리고 꽃다발이 주어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사 이희수 목사의 사회로 고문 김신웅 장로의 기도와 드림교회 글로리아중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사 장순직 목사가 ‘상호 의존적 사회’란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이어 법무부 윤경식 교정본부장의 축사와 이사장 엄기호 목사의 인사말이 있은 후 사무총장 박희원 목사의 광고와 상임이사 이주형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습니다.

이어진 2부 시상식은 이사 박규갑 목사의 사회로 이사 탁정신 목사가 심사보고를 한 후 엄기호 이사장이 시상했습니다.

한편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는 1998년 창립, 매년 청송교도소를 비롯한 전국의 교정시설을 순회하며 부흥회와 교정공무원 세미나를 펼치고 있으며, 2001년도부터 모범교정공무원을 법무부로부터 추천받아 시상하고 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방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