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media4.everzone.co.kr/igoodnews/news/1125 한장총.wmv
(서울 = 손동준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지난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황수원 목사를 신임대표회장에 선출했습니다.
황 대표회장은 1976년 대신교회를 개척해 성장시켰으며 지난 2012년 예장 대신 총회장을 역임하고 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장과 안양대 신학대학교 동문회장을 역임했습니다.
황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남북통일에 앞장서는 한편 한교단다체제 연합운동을 비롯해 환경문제와 대정부, 대사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2011년 행정보류 결정을 내렸던 예장합동이 3년만에 복귀했으며, 예장합동 총회장인 백남선 목사는 한장총 상임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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