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석훈 기자)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제11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선정 하고, 목회자, 부흥사, 평신도, 선교사 4개 부문에서 시상한 것입니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를 비롯해 부흥사부문엔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 선교사부문엔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김종양 선교사, 평신도부문엔 새에덴교회 정금성 권사 다.

목회자부문을 수상한 양병희 목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목회의 길만 걸어왔는데 귀한 상을 주신 하나님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상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이 시대 성령의 사람으로서 한국 교회를 더욱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세성협 상임회장 최길학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가 설교했으며 나겸일 소강석 안준배 장향희 목사가 순서를 맡아 진행됐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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