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석훈 기자) 백석문화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선임된 김영식 총장의 취임식이 지난 17일 오전 백석홀 소강당에서 교직원과 학생, 축하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영식 총장은 백석문화대학교의 비전을 ‘STAR BCU’로 명명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스타를 길러내는 대학’이 될 것이라는 의지와 함께 ‘취업률 100% 달성’이라는 신화에 도전할 것임을 피력했습니다.
성종현 교목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예배는 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담임목사의 기도와 백석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이어 송기신 학사부총장의 약력 및 경력보고와 김영식 총장의 선서 및 이상열 이사장의 취임패 수여 후 학교대표의 꽃다발 증정이 있었으며, 주만성 교목실장의 광고 후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김영식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와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유선규 대전세종충청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한편 신임 김영식 총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거제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