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감리교 5년 만에 감독회장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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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감리교 5년 만에 감독회장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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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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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가 5년의 갈등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지난 9일 열린 감독회장 선거에서 불꽃교회 전용재 목사가 신임 감독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전용재 목사는 제30회 감독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총 5613표 중 2624표(득표율 46.75%)를 얻어 52055표를 얻은 김충식 목사를 569표 차로 재치고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전용재 목사 당선 확정 후 “선거과정에서 소모적 싸움도 있었지만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이 후회 없도록 바르게 섬기는 감독회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께 뛰었던 후보자들에게는 “후보들의 좋은 정책과 변화 의지를 품고 가겠다”며 위로의 인사도 전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감리교는 지난 2008년 감독회장 선거 파행 이후 5년 만에 감독회장을 세우게 됐으며, 전 목사는 앞으로 4년제 전임감독회장 임기를 감당할 예정입니다.

전용재 감독회장 당선자는 10일 업무인수를 시작으로 25일 임시총회에서 공식 감독회장에 취임하게 됩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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