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석훈 기자) 백석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예배가 지난 10일 오전 11시 백석대학교 목양동 2층 예배실에서 거행돼 정용범 목사가 제 33대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정용범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회장직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동문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총회와 학교가 하나되는 일에 동문회가 앞장서서 일하고 임원들과 함께 더 낮은 자세로 섬기며 학교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사무총장 이승남 목사의 사회로 증경동문회장 이찬규 목사의 기도와 함재흥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이어 백석학원과 총동문회를 위해 신대원 동문회장 유동표 목사와 목회대학원 동문회장 이석형 목사의 특별기도가 있었습니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이승남 사무총장의 이사회 보고에 이어 직전회장 장원기 목사와 임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33대 회장 정용범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습니다.

취임을 축하하며 백석신학교 정인찬 학장, 증경회장 김진범 강말웅 목사의 축사와 백석대 최갑종 총장, 증경회장 안용원 노문길 목사의 격려가가 있은 후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한편 백석대 총동문회는 신회기 사업으로 총동문회보 발간, 장학윈원회 구성 및 장학금 전달, 임원 위원회 워크숍, 설립자배 체육대회, 자랑스런동문상 시상, 신년하례식 등의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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