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제8회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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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제8회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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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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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나눔 가르치는 성경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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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석훈 기자) 한국 교회의 대표적인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회 가운데 건강한 교회로 불리고 있는 송촌장로교회, 정동제일교회, 시냇가푸른나무교회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교회를 향해 “아직도 희망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켰습니다. 

개혁주의생명신학회는 지난 20일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서 제8회 정기학술대회를 갖고 그리스도의 생명이 넘치는 건강한 목회현장을 소개함으로써 진정한 연합운동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교회로 정동제일감리교회 송기성 목사가, 교회와 이웃섬김을 실천하는 교회로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가, 세속화를 거부하는 교회로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가 발표자로 나와 교회 사역에 내재돼 있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송기성 목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교회전통’에 대해 소개하면서 정동제일교회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지키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야 할 사명과 전망이 우리 모두에게 부여됐음을 언급했습니다.

박경배 목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섬김운동’에 대해 소개하면서 21세기 교회성장의 답은 ‘섬김과 나눔’에 있음을 명확하게 밝히면서 교회의 존재목적은 구원이며, 교회는 구원의 사역을 섬김을 통해 이루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용백 목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목회발상 전환’에 대해 소개하면서 4년전 자신이 부임 당시 약속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건축을 안하는 대신 성경말씀대로 지역을 섬기는 일에 헌신한 결과 놀라운 성장이 이루어졌음을 밝혔습니다. 

학술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총무 임원택 교수의 사회로 부회장 장훈태 교수의 기도에 이어 회장 김진섭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어 열린 논문발표에는 3교회의 발표에 이어 성결대 오현철, 총신대 정창욱, 합신대 이승진 교수가 각각 논평을 전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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