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보건의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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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김동근 기자) 백석예술대학교 헬스케어과 학생들은 지난 5일 학우들의 건강을 위해 나섰습니다.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실시한 것입니다.
이날 오전에는 서초구 정신건강보건센터에서 전문 상담사도 함께해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진단하며 정신건강을 위한 조언도 제시했습니다.
이어 ‘계단오르기 캠페인’도 계속됐습니다. 학생과 교수들은 캠퍼스의 각 건물 1층을 다니며 엘리베이터 앞에 ‘칼로리 다운’이라는 계단이용을 권하는 현판을 다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황성완 교수는 “100세 시대인 요즘 젊은 학생들에게 건강에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행사라서 더욱 뜻 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흡연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CO2 검사, 치아건강을 위한 칫솔 나누기 등의 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아이굿뉴스 김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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