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숭실대 기독교학 총동문회 ‘2013년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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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숭실대 기독교학 총동문회 ‘2013년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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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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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덕형 기자) 숭실대학교 기독교인이 2013년을 맞아 주님의 사랑으로 연합해 한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숭실대학교 기독교학 총동문회는 지난 10일 서울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2013 숭실대 기독교학 총동문회 신년하례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예배에는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동문회와 숭실대기독교학과 일반대학원 동문회, 숭실대 기독교학과 동문회 및 학생회도 참여해 동문 선후배 및 재학생도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을 전한 총동문회 공동회장 모상련 목사는 “한 해의 시작에는 언제나 희망과 두려움이 함께 공존하지만 아브라함과 같이 변하지 않고 즉각 순종하는 믿음으로 새해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

총동문회 대표회장 이찬규 목사도 환영사에서 “숭실대 기독인이 매년 녹녹지 않은 삶의 현장 가운데서도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것은 ‘여호와 이레’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 믿음 가운데 올 한 해도 주님의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희망’에 관한 신년사도 이어졌습니다. 기독교학대학원 박정신 원장은 “절망과 낙담 가운데 있는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희망은 로마나 예루살렘이 아닌 베들레헴과 나사렛에서 나왔다”며 “주님의 삶을 그리며 이웃에게 희망의 싹을 틔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숭실대 기독교학 총동문회는 이날 △나라와 민족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대통령과 위정자 △한국교계와 기독교인 △숭실대와 기독교학총동문회를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습니다.

한편, 예배를 통해 하나의 동문회로 힘을 모은 숭실대 기독교학 총동문회는 이날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습니다.

아이굿뉴스 이덕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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