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회기 새 임원진 “총회발전 위해 헌신할 것” 다짐
92회기 총회가 ‘하나님과 화목하고 다시 흥하는 총회’란 슬로건을 걸고 도약을 다짐했다. 백금흥 신임 총회장을 비롯한 92회기 임원들과 91회기 임원들이 업무인수인계를 위해 총회본부에 자리를 함께하며 예배를 드렸다.
서기 김득환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는 부총회장 장원기목사가 기도했으며, 총회장 백금흥목사가 설교하고 직전총회장 양병희목사가 축도했다.
백금흥목사는 “91회기에는 엄청난 일들이 많이 있었으며 총회적으로도 큰 일이 있어 경축할 일들이 있어 감사하다”면서 “높아진 총회위상을 잘 유지하고 계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미 피운 꽃을 더울 활짝 피우도록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직전 총회장 양병희목사도 “부총회장으로 수고하신 백금흥목사의 신앙적인 마음을 한 회기동안 경험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하고 “그동안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보낸다”며 앞으로 총회성장에 기여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총대등록비 1천3백86만 원과 개회예배 헌금 3백57만여 원을 포함해 수입 총5천4백만 원 가운데 5천3백여만 원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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