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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을 살려야 교회가 삽니다. 고난받은 동족을 위해 통곡합니다.
북한자유를 위한 한국교회연합은 북한의 비참한 인권상황에 대해 침묵했음을 회개했습니다. 지난 2월 28일, 3월 1일 영락교회의 본당과 선교관을 가득 메운 3천여명의 참석자들은 손수건을 적시는 7번의 통곡기도를 통해 민족이 처한 고난과 한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탈북자들의 난민지위 부여와 강제 북송 중단, 그리고 북한강제수용소에 갇힌 탈북자들의 해방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10년간의 혹독한 지옥생활을 경험한 탈북자인 강철환 조선일보 기자를 비롯하여 황장협 선생, 스코트 필립스 백악관 국제인권보좌관, 박종순 한기총 대표회장을 비롯한 많은 목회자들이 북한의 비참한 인권상황에 대해 침묵했던 한국교회의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박종순 한기총 대표회장은 개회 설교를 통해 1,200만 성도와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가 모두 합심해 기도한다면 지축이 움직일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황장협 선생은 "김정일 정권"은 인민을 굶겨죽이고 있다"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정부가 북한인권결의안에 불참하는 것으로 침묵정책을 펴고 있음에 통곡하며 기도로 촉구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도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과 함께 두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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