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총회장에 홍태희-강말웅목사 단독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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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총회장에 홍태희-강말웅목사 단독 입후보
  • 이석훈
  • 승인 2005.06.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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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정통, 당초 봄노회에서는 6명 추천
 

예장 합동정통 총회(총회장:안용원목사) 오는 9월 열리는 제90차 정기총회 임원 입후보자가 지난 15일 오후 5시로 마감돼 총회장에 홍태희목사(수원노회, 평택은실교회), 부총회장에 강말웅목사(광명노회, 정락교회)가 단독 입후보 등록했다. 지난해 신설된 장로부총회장에는 노회 추천자가 없어 아무도 등록하지 않았다.

총회장 입후보자 등록금은 1500만원이며, 부총회장 등록금은 2000만원이어서 장로부총회장의 경우 총회장이 될 수 없다는 단서조항이 있음에 따라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부총회장을 역임하고 총회장에 입후보한 홍태희목사(60세)는 전남 출생으로 한신대 선교신학대학원과 총회신학 연구원을 졸업했으며, 캠브리지월드유니버스티에서 교육학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0년 목사안수를 받고 평택은실교회를 개척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총회 총무와 서기, 수원노회장 등을 역임했다.

부총회장에 입후보한 강말웅목사(62세)는 충남 논산 출생으로 기독신학교와 기독신학대학원, 천안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1985년 목사안수를 받고 정락교회를 개척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총회 부흥사회 대표회장, 고시원장, 서기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봄 정기노회에서는 이날 등록한 강말웅목사 외에 양병희목사(수도노회, 영안교회), 이흥재목사(서울송파노회, 강동제일교회), 장원기목사(인천노회, 흥광교회), 정영근목사(한남노회, 성문교회), 이종승목사(경남노회, 창원임마누엘교회)가 각각 총회 목사부총회장으로 노회 추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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