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교회협, 공동 성령강림절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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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교회협, 공동 성령강림절 예배
  • 공종은
  • 승인 2005.05.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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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순복음노원교회



성령강림절을 맞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지난 13일 공동으로 예배를 드리고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성령의 역사와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도했다.

순복음노원교회에서 저녁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드려진 ‘2005 성령강림절 기념 예배 및 특별 기도회’에는 3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 성령으로 하나되는 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예배에서 이용남 목사(장석교회)는 설교를 통해 “성령 충만한 삶을 위해 성도들은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기도와 말씀 묵상, 순종과 회개를 통해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성규 목사는 “한기총과 교회협이 연합해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교회협과 한기총이 대립의 벽을 넘어 예배와 구제 및 봉사에 있어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도웅 목사도 인사를 통해 “교회협과 한기총이 함께 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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