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A와 미얀마교회로 지원예정
남아시아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인 1달러 모금운동을 시작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김동원목사)가 당초 목표액인 3억원을 돌파했다.
이 구호헌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3월4일까지 인도를 방문했던 윤길수총무는 “피해상황이 워낙 크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윤총무는 모아진 헌금을 교회와사회위원회 결의를 거쳐 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 쓰나미 대책협의회에서 나온 프로젝트와 선교사들의 구호활동 지원금, 미얀마교회 지원 등에 사용키로 했다.
한편, 기장총회는 인도 달릿(천민)계층의 직업훈련을 위한 선교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남인도교회를 방문, 조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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