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지난달 28일
굿네이버스(회장:이일하)는 지난 28일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북한 어린이 돕기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일하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열린우리당 이은영 문병호 의원, 한나라당 이병석 전재희 의원과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가수 유열씨와 톱모델겸 탤런트 변정수 씨 등이 참여해 대북지원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가수 유열씨와 소프라노 황경희 씨의 특별 공연, 대북지원사업 보고 영상물 상영 등이 이어졌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북한에 있는 14개 육아원과 평양 제2인민병원 등 굿네이버스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장의 어린이에게 전액 지원된다.
한편 1995년 신의주 빵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대북지원사업을 실시해 온 굿네이버스는 현재 북한에 4개 젖소목장과 4개 닭목장, 평양 제 2 인민병원, 14개 육아원, 정성제약공장 건립 등 다양한 대북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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