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NGO위원회는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국제본부에서 개최된 정규회의에서 이웃사랑회의 최근 4년간(1996~1999)의 보고서가 우수NGO로 채택됐다고 통보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웃사랑회의 보고서는 올 7월에 개최되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이웃사랑회는 지난 1996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아 UN에 4년마다 활동내용을 정리해 제출한 것이다. 김인희국장은 “타국가에 NGO활동 지침을 제시한 만큼 향후 한국의 대표적인 NGO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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