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사고로 남편 목회자를 잃은 사모들의 사례를 보고받고 (주)포라리스에서 만든 미자립교회 목회자 재난사고 대비 보험을 교단적으로 가입키로 했다. 국내선교위원회는 목회자 가정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자는 취지를 모았으며 재난사고와 각종질병 등을 보장 받도록 5만원 가량의 보험상품을 보급하기로 했다. 보험가입은 기성공제회의 도움으로 추진되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은 사후 논의키로 했다.
선교임원회는 또 국내선교 창구단일화 활성화를 위한 공문을 전국교회에 발송키로 했으며 지방회가 운영하는 교회확장위원회 명칭을 국내선교위원회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총회 임원회에 상정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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