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9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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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9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 승인 2004.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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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허락한 축복을 담은 일본 찬송

한 때 많이 불려진 애창곡중의 하나다. 매일의 삶이 오직 주의 사랑과 은혜가운데 지내게 됨을 감사하는 찬송이다. 오늘도, 내일도 역시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주님의 크신 은총과 함께 우리에게 허락하신 건강과 재능, 그리고 재물과 축복을 감사하면서 감격속에 찬양하는 은혜로운 찬송이다.

1절 : 지금까지 주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형통하게 하시네 2절 : 우리는 연약하나 새힘 받아 살고 헤맬때도 찬송하리라 3절 : 주님 뵈올 날이 가까우니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작사자 : 사사오 뎃스사브로(1868-1914:일본 찬송작가)

사사오는 19세기 일본이 낳은 정열적인 복음전도자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전도자였다. 뿐만 아니라 찬송에도 열정이 있어 수많은 일본 찬송가를 지었으며 ‘구원의 노래집’을 출판했다.

·작곡자 : 와이에스(J.Wyeth, 1770-1858:미국 음악가)

와이에스는 원래 출판업자로 근무하면서 잡지사의 편집도 맡아 보았다. 한 때 우체국을 운영하기도 한 그는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우리 찬송가에 3곡(28장, 433장, 459장)이 수록되었는데 모두 미국 민요를 편곡한 노래이다.

·가창요령 : 3/4박자의 못갖춤 마디곡

도입부 “지금까지”는 mp로 부드럽고 은은하게 시작하자. 그리고 매절마다 3박의 선율적 리듬을 가볍게 타면서 노래부르자. 둘째단은 첫째단과 동일한 악곡이니 같은 악상대로 부르고, 셋째단은 곧 바로 도약행진이 시작되니 mf로 등분음표를 느리지 않게 하면서 감동있게 찬송하자 마지막 넷째단은 첫째단과 같은 악곡이니 역시 고요한 중에 감사한 마음으로 은혜롭게 마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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