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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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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히 13:15~17 찬송 : 24 장

우리 믿는 사람들은 주의 날이 다가올수록 경성하며 대비하여야 합니다. 만일 경성하고 준비하고 있지 않다가는 미련한 다섯 처녀와 같이 슬피 울며 후회하는 날이 다가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신앙인이라면 주님의 오시는 날을 맞이하여 영혼의 경성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예비하여야 합니다. 베드로도 신앙의 경성이 왜 중요한지를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면서 그 이유에 대해서 베드로전서 5:8에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라고 하였습니다.

기도 : 주님이 오실 날을 예비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 : 고후5:18~19 찬송 : 488장

주님은 산상보훈에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한 본문의 고후 5:18절에서는 우리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안에서 화목케 하는 직책을 맡기시고 또 부탁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명을 갖고 우리의 이웃과 나아가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화목으로서 평화를 나눈다면 온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모든 대립의 벽을 허물고 하나로 화합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 : 평화를 나누어 줄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막 1:12~20 찬송 : 100 장

예수님께서는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메시지 속에서의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그 백성을 친히 다스리시는 곳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때 악한 세력들을 심판하시고 택한 백성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곳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가슴에 모신 삶을 살 때에 이미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있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 : 예수님을 내 가슴에 모신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 : 시 119 : 65~71 찬송 : 506 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은 큰 축복이며 선물입니다. 성경은 신앙생활과 인생 전반에 있어서 유일한 규범이며 우리가 믿고 순종해야 할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으며 또한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의 신앙이 성장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바로 알고 깊이 배우고 실천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들에게 주의 법을 사랑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사랑할 때에 우리의 삶이 빛이 나며 경건한 자가 되어 복된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 : 주의 말씀을 늘 묵상하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고전 6:12~20 찬송 : 216 장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신앙생활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불리움을 받고 구속함을 입을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들은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주고 속죄되었기에 더욱더 우리의 몸에 성령이 거하시게 만들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 성령을 따라 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 성경 : 빌 3:15~16 찬송 : 399장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이 자신의 말에 순종하고 잘 따른다고 하여서 무조건 따르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신의 행동과 말의 전달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다면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속에 역사하시어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바로 자신의 신앙만이 정도인양 타인의 신앙을 비판하거나 비방하지 말고 오직 자신의 신앙만을 바라보고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의 신앙을 비판하거나 비방하지 않는 겸손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언제나 겸손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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