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다양한 문화목회 현장사례 소개
미래목회포럼(대표:이상대 목사)이 내달 1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17년 사역을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기획목회사역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차를 맞은 기획목회사역설명회는 ‘문화목회! 미래교회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미래목회포럼은 “교회의 미래를 위해 2017년의 한국교회가 준비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 문화”라며 “문화목회의 비전과 경쟁력을 세우고 만들어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기획목회사역설명회에는 모범적인 문화목회 사역을 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발제한다. 성암교회 조주희 목사가 ‘세상과 소통하는 동네교회이야기’, 고촌감리교회 박정훈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한 문화목회 30년’에 대해 주제발제를 진행한다.
또 지역공동체 안에서 작은도서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고양 행복한제자교회 이우열 목사, 축제를 통해 농촌 마을공동체를 회복시켜가는 보령시온교회 김영진 목사, 북카페교회 사역을 하고 있는 일산 새로운교회 최혁기 목사가 현장의 생생한 사역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