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송선교, 우리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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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송선교, 우리가 함께 합니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5.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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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 수련회 개최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이 ‘2016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 수련회’(이하 운영위원 수련회)를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

▲ 극동방송이 ‘2016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 수련회’를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운영위원 수련회 현장. (사진:극동방송 제공)

북방선교 사역과 복음 전파사역에 동참하여 헌신하는 전국 90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북한선교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일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 부산 부전교회 박성규 담임목사의 특강과 부흥회가 예정돼 있다. 신성철 총장은 ‘과학기술로 열어가는 대한민국 미래’를 주제로 현 시대 과학기술의 흐름과 기독교정신의 융합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이어지는 부흥회는 박성규 목사가 시편 23편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목자로 모신 인생’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한다.

4일에는 김장환 목사의 성찬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송선교를 돕는 운영위원들의 영성함양에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한편 극동방송 운영위원회(위원장:장길평 장로)는 순수 헌금으로 운영되는 극동방송이 재정난으로 운영이 녹록치 않았을 때,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단체다. 1980년 9월 18일 32명의 후원자가 모여 방송사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재정적으로 돕기로 결의하면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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