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간 사랑이 넘치는 노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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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간 사랑이 넘치는 노회 만들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4.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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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회, 노회장에 한상윤 목사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노회(노회장:김흥수 목사) 제74회 정기노회 및 목사안수식이 지난 11일 흥광교회(장원기 목사)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한상윤 목사(한뜻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하고 8명의 목사를 세웠다.

신임노회장 한상윤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추대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어느 때보다 목회하기가 어려운 시대임을 생각할 때 목사님들에게 고단한 마음들이 쉼과 위로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질서 가운데 선후배 간의 사랑이 넘치는 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 흥광교회에서 열린 인천노회에서는 목사안수식을 통해 8명의 목사를 세웠다.

개회예배는 정원석 목사의 사회로 한상윤 목사의 기도와 김흥수 목사의 ‘목회자가 가야할 길’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박윤찬 목사의 헌금기도와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은 후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김흥수 목사의 집례로 거행된 목사안수식에서는 이선위 오정란 김숙 권영훈 노혜경 김진숙 이창한 이용식 등 8명이 안수를 받았으며, 안수기도와 까운착의, 악수례, 공포가 있은 후 증경총회장 장원기 목사를 비롯해 증경노회장 이길호 안대길 박영복 박재근 윤양표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하고 공로목사 강영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한상윤 목사 △부노회장: 정원석 목사 △서기:주철순 목사 △부서기:김대원 목사 △회의록서기:김용철 목사 △부회의록서기:서한규 목사 △회계:윤용규 목사 △부회계:권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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