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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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5.04.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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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갈 6:6-11 / 찬송 : 425장(통일 217장)

사도바울은 우리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육체를 위한다는 것은 세상의 온갖 유익과 세상일을 즐길 뿐만 아니라 복음의 진리를 거스르는 죄악과 부패와 타락을 말합니다. 반면에 성령을 위한다는 것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 이끌림을 받아서 그가 기뻐하시는 대로 행동하고 그 말씀대로 동행하여 그 뜻을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나님 나라의 영생을 위하여 늘 경성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렘 29:12~14 / 찬송 : 606장(통일 291장)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몸소 찾아 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나아가서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이제는 내 마음속에 창조주로 구속주로 온전히 모시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심으로 주님을 향한 부르짖음과 찾고자 하는 마음의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신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 :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의 은총에 늘 감사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고전 9:23-27 / 찬송 : 314장(통일 511장)

모든 경기에 임하는 자는 목표를 향해 있는 힘을 다하여 힘껏 질주하게 되는데 이것은 오직 승리자에게만 주어지는 면류관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성도들의 삶도 이러한 운동경기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경주에 임하는 선수들로 주님이 주시는 면류관을 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 질주해야 하는 경주자들 입니다. 그렇다면 면류관을 받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면류관을 받는 자가 되기 위해선 고된 훈련을 감수하며 세상의 쾌락도 절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의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 수많은 절제와 인내로 모든 난관을 이겨내야 합니다.
기도:하늘의 면류관을 받기 위하여 늘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막 15:1-5 / 찬송 : 450장(통일 376장)

성공적인 인생의 비결은 말을 주의해서 사용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말이라는 것은 때에 따라서 유익할 수도 무익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익하고 어리석은 말보다는 주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한마디의 말이 필요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인간적인 의지와 욕심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 후에 조용한 기도와 침묵으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제 많은 말을 하여 실수하기보다는 때때로 침묵할 줄 아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 주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시 119:1-8 / 찬송 : 130장(통일 42장)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동행하는 생활을 영위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간의 생각이나 행사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간직하면서 그것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세상의 길이 아닌 주님의 길을 가는 성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피조물의 의무이며 삶의 근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지키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롬 1:19~23 / 찬송 : 447장(통일 448장)

바울은 인간의 타락에 대하여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은 하나님이 존재에 대하여 무지하였으며, 그 뜻에 대하여서도 무지하였기에 죄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자연 계시를 통해 분명히 보여 주었기 때문에 핑계할 수 없노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진리대로 행치 않는 자에게는 진노의 심판의 있을 것임을 경고하였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경고는 모든 사람들이 의와 경건을 이루기 바라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진노의 심판을 예비하며 늘 진리대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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