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7주간
지역교회 청년사역자를 세우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 권영석)가 다음달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7주간의 일정으로 '제9기 청년사역자 훈련학교'를 개강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두시부터 종로구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권영석 대표, 이재환(서울여대 대학교회), 이승장(학복협 고문), 이상갑(무학교회), 유기성(선한목자교회), 이문식(광교산울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해, △청년사역개론△청년소그룹 제자양육△청년설교△청년전도와 유기적 청년사역△청년목회자의 자기관리△한국교회 현실과 청년공동체 등을 주제로 청년사역의 본질과 실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복협 측은"5포 세대(연애 포기, 결혼 포기, 출산 포기, 인간관계 포기, 집 포기)인 청년세대를 섬기는 사역자들에게 성경적인 방향성과 청년 사역의 실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현장 사역의 멘토들이 매주 소그룹을 인도하면서 주제 강의와 더불어 청년사역 현장의 고민과 소리를 담아내며 대안을 찾아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학복협 홈페이지(www.kcen.or.kr)에서 첨부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cen@kcen.or.kr)보내면 된다. 등록비는 12만원이다.
문의 학원복음화 협의회(www.kcen.or.kr, 전화 02-838-9743)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