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중앙교회 ‘사회 공헌-기부문화 정착’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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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사회 공헌-기부문화 정착’ 세미나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4.09.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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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여의도 CCMM빌딩

분당중앙교회(담임:최종천 목사)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영산그레이스홀에서 사회 기여와 공헌,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교회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가치-사회 기여와 공헌 그리고 기부’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열리게 될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기독 문화의 창출을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교계와 학계, NGO계의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분당중앙교회 당회가 ‘한국 교회의 새로운 비전을 위한 메시지’를 함께 발표한다.

세미나에서는 최종천 목사가 ‘한국 교회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가치-사회 기여와 공헌 그리고 기부’를 주제로 발제하며, 안신기 교수(연세대 의료선교센터 소장)가 ‘기부와 선교, 한국 교회의 과제-분당중앙교회 사례’, 소재열 목사(한국교회법연구소장)가 ‘법제 정비와 한국 교회에의 기여-정관 작업 그 이후’, 정영일 대표(이랜드복지재단)가 ‘글로벌 공헌과 한국 교회의 사명, 그리고 인류애 실천’을 주제로 발표한 뒤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최종천 목사는 “대 사회적인 기여와 공헌, 기부는 교회의 사명인 동시에 시대적 요청”이라고 말하고, “한국 교회가 이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고, 실천하는 믿음으로 신뢰와 존경을 회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분당중앙교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교회와 사회를 섬기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으며, 장학금 50여 억 원을 지출해 낙도 선교를 위한 등대 1,2호 기증, 캄보디아 선교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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