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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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4.07.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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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골 1:24-29 / 찬송 : 375장(통일 421장)
초대교회에는 여러 이단들이 많은 신앙인들을 미혹케 하여 실족케 하는 일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특별히 골로새 교인들에게 이러한 이단들을 경계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였습니다. 이는 영지주의자들과 같은 이단이 신적 존재로서의 그리스도와 인간 예수를 분리하여 이해하려고 하는 잘못에 대해 완전한 인성과 신성이 결합되어진 그리스도이심을 설명하고자 만세와 만대로부터 온 하나님의 경륜의 비밀이라고 한 것입니다. 나아가 바울은 그들처럼 철학을 전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기도:우리는 온전히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주님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딤전 1:18~20 / 찬송: 328장(통일 374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또한 그를 믿는 신앙 안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믿음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뿐 아니라 그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믿음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환란을 당하거나 큰 낭패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믿음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의 보내신 아들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의 말씀대로 생활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인이 될 수 있으며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바른 신앙으로 늘 승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빌 4:10-14 / 찬송 : 321장(통일 351장)
이 세상에는 긍정적인 삶의 소유자가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언제나 불평과 비평으로 발전이 없으나 긍정적인 삶을 사는 자는 늘 발전적이며 희망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중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고백은 능력자인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살아갈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긍정적인 모든 삶이 발전적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로지 그리스도 안에서 즉 생명의 말씀 안에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세상적인 방법의 처신보다는 주안에 있는 자가 되어서 모든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능력을 주시는 자 안에서 생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시 119:1-8 / 찬송 : 12장(통일 22장)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받은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주와 동행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주와 동행한다 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 인간의 생각이나 행사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간직하면서 그것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회적으로 역사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우리 속에서 역사하는 말씀이기에 우리는 늘 마음 속에 간직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세상의 길이 아닌 주님의 길을 가는 성도가 되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근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준행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약1:5~8 / 찬송 : 151장(통일 138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많은 하나님의 섭리와 이적을 경험하면서 살았지만, 때때로 불경건한 생각과 의심으로 고대하던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인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스스로 의심의 걸림돌에 넘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심이라고 하는 것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의심을 믿음으로 물리치게 되면 마음에 평안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원한 소망을 마음에 품고 기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참된 신앙인의 모습을 소유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진정으로 믿고 신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요 4:21∼24 / 찬송 : 25장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를 통하여 참 예배를 드리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배라고 하는 것은 자신이 섬기는 절대주권의 신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나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도 자신이 미처 알지도 못하는 각종의 신에게 제사라는 방법으로 예배를 드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나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알고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계획대로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바로 이 하나님께 나의 온 정신과 마음을 다하여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온 천하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늘 찬양을 돌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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