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북한선교대회’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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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북한선교대회’ 10월 개최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4.07.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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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OMS와 교류 협약도 체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이신웅 목사. 이하 기성총회)가 오는 10월 ‘북한선교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OMS와의 교류 협약도 체결했다.

기성총회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박대훈 목사)는 지난달 30일 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북한 선교에 대한 관심을 더 고취시키기로 했다. 북한선교위원회는 북한 선교의 필요성을 알리고 선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26일 서산교회에서 ‘북한선교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탈북자 출신 신학생을 강사로 잠정 결정했다.

선교위원회는 또한 이날 총회 본부에서 OMS와 ‘교류 협약식’을 갖고 선교 협약을 체결했다. 북한선교위원회와 OMS 한국 대표 태수진 선교사는 북한 선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탈북자 훈련사역 △북한선교포럼 공동 개최 등에 합의했다.

위원장 박대훈 목사는 “북한 선교에 관심이 많은 OMS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북한 선교를 위한 전략들을 넓혀 가자”고 당부했다. OMS 한국 대표 태수진 선교사는 “기성총회 북한선교위원회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북한 사람들이 예수님을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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