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기도동지협의회(대표총재:피종진목사 왼쪽·상임총재:이중표목사 오른쪽·대표회장:진요한목사)가 주최하는 ‘조국통일 기원특별기도회’가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오산리 최자실기념기도원에서 열리는데 이어 5월과 6월까지 전국지역에서 잇달아 진행돼 나라와 민족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게 된다.

‘통일된 민족으로 세계복음화를 이루소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에는 대표총재 피종진목사를 비롯해 이중표 이만신 지덕 노태철 손학풍 김원철 황준익 진요한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3월에 이어 5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목포지역연합성회(대회장:윤여권목사)가 양동제일교회에서 열리며, 같은 달 18일에는 남서울중앙교회에서 진요한목사가 강사로 나서 기도회를 진행한다.

이어 6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육로금강산기도회를 북측 조그련 강영섭위원장과 평양봉수교회찬양단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기획하는 중이다.

진요한목사는 “남과 북은 한피 받은 배달민족이요 형제임으로 통일은 기필코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전쟁이 아닌 평화적 방법으로 통일돼야 한다는 믿음으로 기도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