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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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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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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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골 2:4∼7 / 찬송 : 342장(통일 395장)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을 향한 염려와 관심으로 그리스도안에서 온전히 행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안에서 신앙의 뿌리를 깊게 박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생활은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과 굳은 마음으로 여러가지의 유혹과 환경속에서도 실족하지 않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을 위해서 중보의 기도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늘 염려하면서 권면하였던 것입니다. 비록 자신이 설립한 교회는 아니었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늘 큰 관심으로 대하였던 것입니다.
기도: 골로새 교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풀었던 바울을 본받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살전 1:1∼10 / 찬송 : 179장(통일 167장)
주님께서는 바른 신앙생활을 위하여 여러가지 교훈을 주셨습니다. 특히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 온전한 믿음을 위하여 세상의 풍습을 따르지 아니한 신앙인들입니다. 그들은 이웃을 위하여 자신에게 수고가 되어도 베풀 줄 아는 사랑으로 희생을 하며 나아가서 천국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인내로 신앙을 지키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물론 이러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행동은 모든 신앙인들의 기본적인 덕목들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자기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에 더욱 더 귀하고 값진 것입니다.
기도: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인내로 신앙을 지키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출 14:21∼28 / 찬송 : 374장(통일 423장)
하나님은 우리들의 신앙의 연단을 위하여 때때로 환란과 고난을 통하여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크신 은혜의 풍성함을 체험케 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절박한 일이나 심각한 문제나 어려운 일이 있다면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주님께서는 하나님께로 향하는 새롭고 산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언제나 우리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고백하며 우리 주님께 나아가는 신앙을 소유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우리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딤전 6:3∼5 / 찬송 : 401장(통일 457장)
사도바울은 경건의 생활만이 참 신앙인이 될 수 있는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참 경건의 생활이란 예수님의 말씀과 제자들의 가르침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그를 경배하고 섬기는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경건의 생활이 없이 습관적인 신앙을 소유하게 되면 거짓된 진리와 참 진리를 구분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은 잘못된 길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바울의 권면처럼 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는 참 경건의 신앙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경건의 생활로 참 신앙인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빌 3:15∼16 / 찬송 : 546장(통일 399장)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무조건 자신의 말을 따르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신의 행동과 말의 전달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다면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속에 역사하시어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바로 자신의 신앙만이 바른 길이라고 생각하며 타인의 신앙을 비판하거나 비방하지 말고 오직 자신의 신앙만을 바라보고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의 신앙을 비판하거나 비방하지 않는 겸손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겸손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토요일
성경 : 막 13:34~37 / 찬송 : 543장(통일 342장)
우리들에게 근신하고 깨어 있으라는 주님의 명령은 우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다양한 사명을 부여받은 자들로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기 까지 늘 경성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만일 주인되시는 주님께서 멀리 있어서 더디 오실 것이라고 생각하여 게으르고 불충성하다 보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큰 부끄러움을 당할 뿐만 아니라 책망과 형벌이 따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며 경건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경건하게 신앙생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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